토요일 오후 무작정 먼지 쌓인 나의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다.
이제 4월인데... 왜 그리 덥던지...
그래서 택시를 타고... 현충원으로 갔다...
다들 벚꽃 구경 나와서 그런지... 도로는 꽉 막히고..
불친절한 택시 기사분 덕분에 해가 질 무렵 현충원에 도착했다.
본래 목적은 벚꽃 구경이었는데...
해도 지고 있고, 벚꽃들도 많이 떨어진 상태라...
그냥 조용히 산책의 시간을 가졌다.

집에 가기 전에 해지는 모습이 외로워 보여서 찍은 사진인데
잘 모르겠다...ㅎㅎ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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